박지원 “김건희 문자, 국정개입으로 번질 수도…주고받은 문자 공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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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부인은 이제라도 사실관계 밝히고 대국민 사과 하길 촉구”

발행 2024-07-06 12:45:48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지난달 10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 도착해 윤 대통령과 함께 관용차에서 내리고 있다. 2024.6.10 ⓒ뉴스1

박 의원은 “주고 받은 모든 문자를 김건희, 한동훈 두 분은 즉각 공개하시길 촉구한다”며 “영부인께서는 이제라도 사실관계를 밝히고 대국민 사과를 하시길 촉구하다. 대통령께서는 의문을 밝히는 차원에서라도 채 상병, 김건희 특검을 받아드리실 것을 촉구한다”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권이 분화에서 분열의 길로 들어서고 있다”고 촌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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