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윤석열에 “사정은 신속·간단히...미래 경제로 갔으면”

📆 2022-06-19 오후 6: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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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이 ‘통 큰 결단’을 내릴 가장 적임자”라고 덧붙였습니다.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19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사정은 신속, 속결, 간단하게 하고 미래 경제로 갔으면 한다”고 말했다.그는 “지은 죄를 묻는다고 하지만 국민은 30년간 이어지는 적폐 청산, 과거사 진상규명, 진상조사위 등 과거로 돌아가는 것에 피로를 느낀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박 전 원장은 “사정 정국을 가장 잘 이끌 수 있는 윤 대통령이 사정은 신속, 속결, 간단하게 하고 미래로 경제로 갔으면 한다”며 “윤 대통령이 통 큰 결단을 내릴 가장 적임자”라고 덧붙였다.이에 윤 대통령은 지난 17일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관련 질문을 받고 “민주당 정부 때는 안 했나”라며 “정상적인 사법 시스템을 자꾸 이렇게 정치 논쟁화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맞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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