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이낙연, 당의 승리 위해 대여투쟁에 강하게 나서라' 박지원 손병관 기자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최근 귀국한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의 정치 행보와 관련해"당의 승리를 위해 대여 투쟁에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2021년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의 앙금 때문에 당의 전현직 대표의 갈등이 이어지는 사태를 막아야한다는 취지다.박 전 원장은"내년 총선에서 민주당이 과반수 미만으로 패배하면 윤석열 독재가 시작된다"며"윤석열 대통령이 바라는 민주당이 아니라 김대중의 민주당으로 가기 위해서는 이 전 대표가 대여 투쟁을 하는 데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박 전 원장은"김대중 대통령은 79석을 가지고도 정권교체를 했는데, 민주당은 과반수가 훨씬 넘는 의석을 가지고도 지난해 정권재창출에 실패했다"며"수박과 개딸이 모두 민딸, 민주당의 딸이 돼서 단합해야 하는데 이 전 대표가 솔선수범해줘야 된다"고 말했다.박 위원장은 그날 토론회에서 국정원 대공수사권의 경찰 이관을 언급하며"문재인이 간첩이라는 걸 빼놓고는 설명할 수 없다. 대공수사권 이전까지 6개월 남은 것을 국민의 70% 이상이 모르고 있다. 문재인이 간첩이라는 것도 모른다"고 말했다.박 전 원장은"윤석열 대통령이 남북대화의 물꼬를 트지못하는 걸 기시다 일본총리가 파고들고 있다. 머지않아 북한과 일본의 특사가 만나게 될 것"이라며 그런 상황을 '통일봉남'이라고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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