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훈 대령 쪽 “국방부 별건 수사”…수사팀 교체 등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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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채아무개 상병 순직 사건 처리 과정에서 항명을 했다는 혐의로 국방부 검찰단 수사를 받고 있는 박정훈 전 해병대 수...

항명과 이종섭 국방부 장관에 대한 ‘상관 명예훼손’ 혐의를 받고 있는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이 9월5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검찰단으로 출석하고 있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해병대 채아무개 상병 순직 사건 처리 과정에서 항명을 했다는 혐의로 국방부 검찰단 수사를 받고 있는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이 수사 공정성을 이유로 ‘국방부 검찰단장과 담당 군검사를 직무에서 배제해 달라’고 이종섭 국방부 장관에게 요청했다. 박 대령의 법률대리인인 김정민 변호사는 25일 오전 국방부 종합민원실에서 국방부 검찰단장 등의 직무배제와 박 전 단장에 대한 별건 수사 중지를 요구하는 수사지휘요청서를 국방부에 제출했다.

김 변호사는 “해군 검찰단 등 복수의 군 수사기관이 박 대령이 처리한 사건 기록들을 불법적으로 열람하고 있다”며 “이는 박 대령의 꼬투리를 잡아서 공격하겠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법률대리인 김정민 변호사가 25일 오전 서울 국방부 종합민원인실에서 ‘검찰단장 직무배제 요청 수사지휘요청서’를 제출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에 대해 국방부 검찰단은 “법과 원칙에 따라 수사 중이며 변호인이 주장하는 별건 수사는 사실무근이다. 변호인이 명확한 근거를 제시하지 않고 별건 수사를 주장하는 데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반박했다. 김 변호사는 해병대 수사단이 경북경찰청에 이첩한 채 상병 순직 사건 수사 결과를 군검찰이 회수한 다음 날인 지난 8월3일 해병대 수사관이 경북경찰청 관계자와 통화한 녹음 파일과 녹취록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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