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선의 '라스트 댄스'…'감독님께 골로 보답할게요' SBS뉴스
박은선은 17살이던 2003년 대형 유망주로 주목받으며 첫 월드컵 무대에 나섰지만, 한 골도 넣지 못하고 예선 탈락의 고배를 마셨습니다.이후 대표팀과 인연을 맺지 못하던 박은선은, 지난해 6월, 7년 만에 다시 태극마크를 달았습니다.[콜린 벨 감독/지난해 6월 : 박은선의 피지컬과 힘은 다른 선수들에게 없는 장점입니다.]지난 4월 잠비아와 두 차례 평가전에서는 182cm의 큰 키를 앞세워 제공권을 장악하고, 전성기 못지않은 골 결정력을 뽐내며 3골을 몰아쳤고, '고강도' 훈련도 악착같이 버텨내며 세 번째 월드컵 출전의 꿈도 이뤘습니다.그리고 이제 스승에게 보답하고 새 역사를 쓰겠다며, 마지막 월드컵 무대에서 화려한 피날레를 약속했습니다.
[박은선/여자 월드컵 대표팀 공격수 : 믿어주신 만큼 경기장 안에서 감독님한테 보여주면 그게 제가 할 수 있는 게 아닌가 싶고.. 열심히 안 다치고 잘하고 돌아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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