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진, 지역 '개딸'에게 '국힘 가라' 비난받아... 대화도 거부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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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 지역 '개딸'에게 '국힘 가라' 비난받아... 대화도 거부당해 박용진 개딸 수박 더불어민주당 곽우신 기자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지역 당원 강연회에 나섰다가 소위 '개딸'로 불리는 일부 강성 지지자들로부터"국민의힘으로 가라"며 봉변 당한 일화를 밝혔다.

그는"행사를 저지하기 위한 일군의 당원들이 와 계셨다. 이른바 개딸로 불리는 이재명 당 대표 지지자들으로 보였다"라며"그 분들은 제게 '여기가 어디라고 오느냐!' '그 입으로 이재명을 말하지도 마라!' '행사를 허용할 수 없으니 안동을 떠나라!' 주장했다"라고 전했다. 또한"그분들도 잘 알 것이다. 김위한 위원장이 이른바 '친명 중 친명'이고 이재명 당대표를 위해서 대선과 당대표 선거에서 열심히 활동했던 사실을"이라며"그런데도 그들이 이재명에게 비판적인 박용진의 안동 행사를 마련했다는 이유로 그를 비난하는 모습을 안동 시민들 앞에 드러내고 있었던 것이다. 너무 안타까웠다"라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우리 사회 소수자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노동자와 장애인 등 힘없는 이들의 친구를 자처하는 민주당 안에서 내부의 소수의견, 다른 이야기를 물리적으로 제압하고 폭력적으로 가로막아서는 안 된다"라며"민주정당임을 자부하는 민주당에서 이런 일은 없어져야 한다. 사람의 생각과 태도를 바꾸는 것은 토론과 공감이지 혐오와 배제, 공격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박 의원은"이 기회를 통해 박용진 등 당 비주류를 수박이라 부르고 공격하고 비난하는 분들에게 부탁드린다"라며"당 안에서의 혐오, 공격, 분열을 자제해 주시라"라고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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