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도지사 '화물연대 파업 상황 조속히 해결돼야' 박완수_경남도지사 윤성효 기자
박완수 경남도지사는"도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수송대책 등 적극대응하고 있다"라며"화물연대 파업 상황이 조속히 해결되기를 바라며, 향후 안전하게 공사를 재개할 수 있도록 현장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 도지사는 3일 오전 시멘트 사업장, 건설현장을 직접 방문해 이같이 밝혔다고 경남도가 전했다. 박 도지사는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가 계속되는 가운데 경남지역 시멘트 운송차질, 건설현장 등 산업계의 상황을 점검한 것이다. 먼저 박 도지사는 한라시멘트 창원유통기지를 방문해서 시멘트 출하동향을 파악하고 비노조원 화물차주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 도지사는"화물연대 파업으로 인한 도내 산업계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는"도내에 민간공사 현장, 도 발주 공사 등 총 1500여 개 현장 중 12월 2일까지 공사중지 등 피해를 겪고 있는 현장은 60여 개소에 이른다"며"피해가 확산되면 최근 산업계의 자금사정 악화와 더불어 지역경제 전반에 큰 영향이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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