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명예훼손 공판 증인 나서나...형수 측도 “朴 부모 증인 신청”

대한민국 뉴스 뉴스

박수홍, 명예훼손 공판 증인 나서나...형수 측도 “朴 부모 증인 신청”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maekyungsns
  • ⏱ Reading Time:
  • 22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2%
  • Publisher: 51%

방송인 박수홍의 형수 이 씨가 명예훼손 혐의에 대해 부인했다. 22일 서울서부지방법원 형사9단독은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형수 이모 씨에 대한 두 번째 공판을 진행했다. 검찰은 이날 재판에서 명예훼손 피해자인 박수홍을 증인으로, 이 씨 측은 박수홍의 부모님이자 자신의 시부모를 증인으로 신청했다. 검찰 측은 “피고인

22일 서울서부지방법원 형사9단독은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기소된 형수 이모 씨에 대한 두 번째 공판을 진행했다.검찰 측은 “피고인 측이 제기한 사실 조회 신청에 대해선 채택하고 증인 신청에 대해선 피해자 신문 후 신청서를 받아보고 입증 취지에 따라 결정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 씨 측 변호인은 “피고인의 시부모가 박수홍이 거주하고 있는 오피스텔 청소를 도와줬다”며 “피해자가 동거한 여부에 대해서 가족끼리 대화한 것도 있어서 증인 신청한다”고 밝혔다.

앞서 박수홍은 자신과 아내 김다예에 대한 허위사실을 퍼뜨린 유튜버 고김용호를 고소했는데 이 과정에서 고인이 허위사실 제공자로 이 씨를 지목한 것. 이에 박수홍 측은 이 씨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이 씨는 1차 공판에서 “ 비방할 목적이 없었다”고 말한 바 있다.박수홍 친형 부부는 지난 2011년부터 2021년까지 박수홍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는 과정에서 회삿돈과 개인 자금 등 48억 가량을 횡령한 혐의도 받고 있다. 1심 재판부는 박씨가 운영하던 연예기획사 라엘과 메디아붐에서 각각 약 7억원, 13억원가량을 횡령했다고 보고 징역 2년을 선고했다. 다만 박씨가 수홍 씨의 개인 자금 16억원가량을 빼돌려 사용했다는 혐의에 대해선 무죄로 판단했다. 형수 이씨의 경우 횡령 행위를 공모했다는 사실을 인정할 증거가 없다고 보고 무죄를 선고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maekyungsns /  🏆 15.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딴 사람은 되고 김학의만 안된다?... 재판부 '헛웃음'딴 사람은 되고 김학의만 안된다?... 재판부 '헛웃음'[공판 현장] '적법 절차' 강조하던 검찰 측 증인, 다른 긴급출금 사례 제시하자 "기억이 없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채 상병' 기록 경찰 이첩·회수일, 해병대사-대통령실 수차례 통화'채 상병' 기록 경찰 이첩·회수일, 해병대사-대통령실 수차례 통화[박정훈 대령 3차 공판] 명확한 이첩 보류 지시 여부 놓고 공방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사건더미 속에 파묻히는 이름 모를 시민의 속상함사건더미 속에 파묻히는 이름 모를 시민의 속상함[광장에 나온 판결] 리듬체조 선수 손○○에 대한 명예훼손 댓글 사건 이야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황의조 영상 피해자 '법정 대형 스크린에서 영상 재생' 분노와 눈물황의조 영상 피해자 '법정 대형 스크린에서 영상 재생' 분노와 눈물불법 촬영 혐의를 받는 축구선수 황의조(31)의 촬영물을 유포하고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형수 이 모 씨에게 징역 3년이 선고된 가운데 피해 여성의 심경...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과학계, ‘R&D 예산삭감·입틀막’에 부글부글...행동에 나서지 못하는 이유과학계, ‘R&D 예산삭감·입틀막’에 부글부글...행동에 나서지 못하는 이유“후배·제자에게 월급을 주지 못하게 되는 상황 등 우려”, “연구과제 신청 기간 등 겹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검찰, 황의조씨 형수 '징역 3년' 불복해 항소 '피해자 엄벌 탄원'검찰, 황의조씨 형수 '징역 3년' 불복해 항소 '피해자 엄벌 탄원'서울중앙지검 "회복하기 힘든 피해 입은 점 등 고려... 1심 선고 가벼워"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4-07 11:4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