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준 “한덕수 해임안, 오늘 제출…국회 상임위 진행 중단 요청”

대한민국 뉴스 뉴스

박성준 “한덕수 해임안, 오늘 제출…국회 상임위 진행 중단 요청”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joongangilbo
  • ⏱ Reading Time:
  • 37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8%
  • Publisher: 53%

이 대표가 병원으로 후송된 이날 검찰은 이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민주당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9시 5분 여의도성모병원에서 기자들과 만나 '다각도적인 검사가 필요하지만 장기간 단식으로 인해 (이 대표의) 신체기능이 저하됐다'고 말했다. 박성준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은 만나 '(총리 해임안은) 오늘 제출한다'면서 '국정을 쇄신하는 방향 전환을 위해 내각 총사퇴와 더불어 총리 해임을 해야 되는 것이 아니냐는 것이 민주당의 입장'이라고 밝혔다.

19일째 단식을 이어오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8일 오전 여의도 성모병원으로 후송됐다. 이 대표는 응급조치를 마치고 서울 중랑구 녹색병원에서 치료를 받기 위해 후송됐다. 이 대표가 병원으로 후송된 이날 검찰은 이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권 수석대변인은 “이 대표는 여의도성모병원에서 응급조치가 끝나는 대로 녹색병원으로 이동해 치료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수 대변인은 이어 “녹색병원에 단식치료 경험이 많은 전문의들이 있다고 한다. 치료를 뒷받침할 수 있는 시설이 완비돼 있다고 해서 그쪽에서 치료를 이어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천준호 비서실장은 이 대표가 의식이 있는 상태인지 묻자 “의식은 있는 상태 같다”고 답했다. 단식을 병원에서도 이어갈 수 있다는 전망에 대해서는 “그 부분은 아직 ”며 “ 단식을 중단하겠다는 걸 밝히진 않고 있다”고 했다. ‘계속하겠다는 의사를 보였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현재는 그런 정도”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 대표의 단식투쟁으로 당내 강경론이 힘을 얻으면서 대여 투쟁의 강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우선 한덕수 국무총리 해임건의안 제출 등 지난 16일 의원총회 결의사안을 추진하는 데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박성준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은 만나 “ 오늘 제출한다”면서 “국정을 쇄신하는 방향 전환을 위해 내각 총사퇴와 더불어 총리 해임을 해야 되는 것이 아니냐는 것이 민주당의 입장”이라고 밝혔다.이어 체포안 표결 시기와 관련해선 “25일은 여야 합의에 의해 본회의가 개최되기 때문에 21일에 끝나고 추후 25일에 본회의를 열지 안 열지는 불투명하다”며 “여야 원내대표와 수석부대표 간 협의사항”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원내 핵심 관계자도 “20일 보고되면 21일 바로 표결해야 한다”면서 “ 72시간 내 본회의는 21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민주당은 이날 오전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관련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대표가 병원에 후송됨에 따라 국회 모든 상임위원회 진행 중단을 요청하고 소위원회 역시 모두 중단한다는 방침이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joongangilbo /  🏆 11.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이재명 단식 정국 ‘강대강’…민주, 이르면 오늘 한덕수 해임안 제출이재명 단식 정국 ‘강대강’…민주, 이르면 오늘 한덕수 해임안 제출이재명 단식 19일째 접어들어“윤 정부 내각 총사퇴해라” 촉구대통령실 “막장투쟁, 국민이 피해”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단식쇼”라며 구경만 하는 여당, “별도 입장 없다”는 대통령실“단식쇼”라며 구경만 하는 여당, “별도 입장 없다”는 대통령실김기현, 뒤늦게 중단 요청 말뿐당 일부 “직접 찾아가 설득해야”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이재명 단식 구경만 하는 여당, “별도 입장 없다”는 대통령실이재명 단식 구경만 하는 여당, “별도 입장 없다”는 대통령실김기현, 뒤늦게 중단 요청 말뿐당 일부 “직접 찾아가 설득해야”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3-26 11:4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