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은 3일 중국 언론이 한국의 홍범도 장군 흉상 철거 논란을 비난한 데 대해 '대한민국 보훈업무에 대한 중국의 훈수를 사양한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은 중국 언론이 그토록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며 '홍범도는 대한민국 독립유공자다. 그러면서 '중국 언론들이 날조와 비방, 허위사실을 동원해 대한민국을 비난하는 것은 결코 용납될 수 없다'며 '홍범도는 어떻게 대우하고 백선엽은 어떻게 대우해야 한다며 대한민국 보훈부가 하는 일을 마치 자신들의 정부가 하는 일인 양 훈수를 두고 있습니다만, 이를 사양한다'고 단안했다.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은 3일 중국 언론이 한국의 홍범도 장군 흉상 철거 논란을 비난한 데 대해 “대한민국 보훈업무에 대한 중국의 훈수를 사양한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은 중국 언론이 그토록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며 “홍범도는 대한민국 독립유공자다. 독립지사에 대한 예우는 대한민국 국가보훈부에서 차질 없이 잘하고 있다”고 했다.그러면서 “중국 언론들이 날조와 비방, 허위사실을 동원해 대한민국을 비난하는 것은 결코 용납될 수 없다”며 “홍범도는 어떻게 대우하고 백선엽은 어떻게 대우해야 한다며 대한민국 보훈부가 하는 일을 마치 자신들의 정부가 하는 일인 양 훈수를 두고 있습니다만, 이를 사양한다”고 단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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