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시급한 과제는 국정 쇄신” “尹, 30%의 나라 만들고 있어”
“尹, 30%의 나라 만들고 있어”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9일 한덕수 국무총리의 해임건의안을 국회에 제출하고 내각 총사퇴를 요구하는 것과 관련해서 “해임 건의는 형식적으로는 국무총리와 장관을 향하지만 본질적으로는 대통령에게 국정운영의 책임을 국민이 묻는 것”이라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이 국무총리 해임안을 제출하고 내각 총사퇴를 강력하게 요구하는 이유는 가장 시급한 국정 과제가 국정 쇄신이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박 원내대표는 “어제 민주당이 국회에 제출한 해임 건의안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민의 강력한 요구라는 것을 꼭 기억하기를 바란다”며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은 해임건의안의 무게를 무겁게 인식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정권은 대한민국을 30%의 나라로 만들고 있다. 대통령은 30%의 국민만 바라보고 있다”며 “그러면 대한민국의 역량은 30%로 줄어들 수밖에 없다. 민주당은 대한민국의 역량을 100%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박 원내대표는 “국정 운영의 난맥은 대통령과 국무위원, 집권당이 국민의 뜻을 두려워하지 않는 데에서 비롯된다”며 “정치를 수사하듯이, 수사를 정치하듯이 한다. 정권은 법치를 말하지만 국민 눈에는 검치”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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