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 국방부 검찰단 제출 '진술서'에 담긴 대통령 개입 의혹
전 해병대 수사단장 박정훈 대령이 국방부 검찰단에 제출한 진술서에 이종섭 국방부장관이 수사 기록의 경찰 이첩을 놓고 하루 만에 결정을 뒤집은 배경과 관련해 윤 대통령의 개입이 있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오후 3시 18분경 유재은 법무관리관이 박 대령에게 전화를 해"경찰에 이첩하는 사건서류를 보내라","혐의자와 혐의내용을 다 빼라, 업무상과실치사혐의 제목을 빼라"고 요구했다는 게 박 대령의 주장이다. 이에 박 대령은"이미 수사결과를 유가족들에게 설명하였고 사단장 등 8명이 고 채 상병 사망에 과실이 있다고 판단되어 수사의 주체인 경찰에게 그대로 인계하는 것이 맞다"면서 전화를 마쳤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FC바르셀로나 팬이 순식간에 레알 마드리드로 갈아탄 사정유럽 여행 왔다가 국제부부 친구 집에서 4박 5일간 있었던 이야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정기국회 앞두고 전열 정비...오염수·사법 리스크 갈등 계속[앵커]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오늘(28일)부터 1박 2일...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정기국회 앞두고 전열 정비...오염수·사법 리스크 갈등 계속[앵커]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내일부터 1박 2일로 각...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정기국회 앞두고 전열 정비...오염수·사법 리스크 갈등 계속[앵커]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내일부터 1박 2일로 각...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단독]'과자회사가 독고탁 캐릭터 무단 사용'…법원, 유족 손 들어줬다재판부는 A사가 과자 포장지에 독고탁 캐릭터를 사용한 대가로 유족에게 2500만원을 지급하고, 앞으로 독고탁 캐릭터가 그려진 제품을 생산·수출·전시하면 안된다고 판결했다. 2016년 박 작가가 사망한 뒤 저작재산권을 상속받은 박 작가의 딸 박슬기 독고탁컴퍼니 대표는 홍씨와 새로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 이 계약서 초안을 A사가 만들었고, 박슬기 대표가 계약 현장에서 문구를 손보긴 했지만 결국 ‘박 작가가 저작재산권을 양도했다’는 설명만 듣고 서명한 점도 짚으며 '박 대표도 저작재산권을 양도하지 않았다'고 봤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