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약 제공하고 방공망도 강화 겨울대비 에너지인프라 정비 美임시예산서 우크라지원 빠지자 바이든, 국제사회 공조로 돌파구
바이든, 국제사회 공조로 돌파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3일 주요 7개국을 포함한 핵심 동맹국 정상들과 통화하고 우크라이나에 탄약 및 무기지원 약속을 재확인했다. 또 겨울을 대비해 우크라이나 에너지 인프라도 정비하기로 했다. 미국 연방정부 일시 업무정지을 막기위해 지난 달 30일 미 의회를 가까스로 통과한 45일짜리 임시 예산안에서 우크라이나 지원액이 제외된 가운데, 바이든 대통령은 국제사회와 함께 우크라이나 지원 의지를 공고히하며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러시아의 잔혹한 침공으로부터 우크라이나 자유·독립을 수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조율하기 위해 동맹국 및 파트너들과의 전화통화를 주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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