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대통령은 세계 각국의 치열한 반도체 투자 경쟁을 거론한 뒤 '미국이 돌아왔다'며 반도체 산업 육성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뉴욕에서 이용주 특파원입니다."미국 역사에서 한 세대에 한 번뿐인 투자이자, 미국 국민이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법에 서명했습니다."바이든 대통령은 세계 각국의 치열한 반도체 투자 경쟁을 거론한 뒤 '미국이 돌아왔다'며 반도체 산업 육성 의지를 강조했습니다."반도체 산업의 미래는 '메이드 인 아메리카'가 될 것입니다.
반도체 산업 주도 업체들은 미국이 돌아오고 있으며 선도하고 있음을 지켜보고 있습니다."바이든 대통령은 중국에 뒤처진 현실을 짚으면서, 법안을 저지하기 위한 중국 측의 로비가 있었다는 점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불행하게도 지금 미국의 고급 반도체 생산은 0%입니다. 중국은 우리보다 앞서서 고급 반도체를 제조하려 하고 있습니다. 중국 공산당이 '반도체법'에 반대해 미국 기업에 적극적으로 로비를 한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카카오톡 @mbc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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