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미국의 쇠락한 공업지대 '러스트벨트'에 속하는 미...
유력 대권 주자인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이 하루 차이로 이곳을 찾아 노동자들의 환심 사기에 나섰습니다.내년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미리 승기를 잡기 위해 자동차 노동자들의 표심 잡기에 나선 겁니다.[도널드 트럼프 / 미국 전 대통령 : 바이든의 잔인하고 우스꽝스러운 전기차를 지원하는 행정명령은 미국 자동차 산업의 종말을 초래할 것입니다.][광고 영상 : 트럼프는 자동차 노동자들의 편에 선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대통령 시절 그는 자동차업체가 공장을 폐쇄할 때 부자 친구를 위해 감세를 했습니다.][조 바이든 / 미국 대통령 : 1973년 이후 상원의원 시절에 전미자동차노조의 '피켓 라인'을 많이 봤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대통령으로는 처음입니다.]유력 대선주자인 전·현직 대통령이 자동차 노조의 표심을 잡기 위해 각축전을 벌이는 이유입니다.하지만 내년 대선에서는 지지를 유보하면서 누구 편에 설지 예단할 수 없습니다.YTN 최영주입니다.[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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