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시진핑, 美상공풍선 몰랐을수도'…中입장문, 러만 이득'
오진송 기자=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4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미국 상공을 침범해 격추된 중국 정찰 풍선에 대해 몰랐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미국 ABC 방송과 인터뷰에서 중국이 이달 초 미국 상공을 비행한 정찰 풍선을 의도적으로 띄웠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그것은 거의 관련이 없다"며" 몰랐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바이든 대통령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년이 된 이날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중국의 입장문이 러시아 이외에 그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평가했다.바이든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미국에 요청한 F-16 전투기를 지원하는 것을 지금으로서는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거듭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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