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전현직 대통령의 재대결로 치러지는 11월 미국 대선의 향배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첫 TV 토론이 27일 오...
27일 외나무다리 대결을 펼칠 바이든과 트럼프 조준형 특파원=전현직 대통령의 재대결로 치러지는 11월 미국 대선의 향배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첫 TV 토론이 27일 오후 9시 경합주인 조지아주의 애틀랜타에서 CNN 주최로 진행된다.
전국 여론조사에서 두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엎치락 뒤치락하고, 경합주 조사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다소 우세를 보이고 있으나 이번 대선 레이스는 누구도 쉽게 그 결과를 예상하기 어려운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 트럼프 재임 중 보수 우위로 재편된 연방대법원이 2022년 결정한 '로 앤 웨이드' 판결 파기는 결국 트럼프 전 대통령 시절 연방대법원 인적 구성이 확고한 보수 우위로 재편됨에 따라 가능했다는 것이 바이든 대통령의 그간 주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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