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러 전쟁끝내라” 규탄...“中 디커플링아냐” 상황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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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총회서 러에 집중포화 中과 경쟁·협력 유화메시지 11월 시진핑과 회담 고려한듯 北도발은 안보리결의 위반 “한반도 비핵화 외교 약속” 유엔 안보리 이사국확대 제안 WB 지원확대, WTO개혁 촉구

WB 지원확대, WTO개혁 촉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9일 유엔총회 연설에서 러시아에게 “우크라이나에서 전쟁을 끝내라”고 총공세를 펼치면서도 중국과는 경쟁과 협력을 담은 유화메시지를 보냈다. 북한의 연이은 도발에 대해서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라고 규탄하고 외교를 통한 한반도 비핵화를 약속했다. 최근 북·중·러 공조가 강화되는 가운데 바이든 대통령은 우선적으로 러시아를 고립시키기 위한 국제사회 협조를 요청하는 ‘유엔 외교’에 공을 들였다.

바이든 대통령은 “침략자를 달래기 위해 유엔 헌장 핵심 원칙을 포기한다면 어떤 회원국이 보호받고 있다고 확신할 수 있겠느냐”고 반문하고 “우리는 오늘의 침략에 함께 맞서고 다른 미래의 침략자들을 억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이 때문에 미국이 오늘 동맹과 함께 우크라이나 주권, 영토, 자유 수호에 동참한다”고 했다. 이날 유엔총회에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참석했다. 그는 중국의 대만해협과 남중국해 무력시위를 겨냥해 “우리는 공격하거나 위협하지 않고, 수 십년간 안전과 번영을 이끌었던 항행과 비행의 자유, 규칙을 수호할 것”이라고 역설하면서도 기후변화에서 중국과의 협력을 다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북한의 연이은 탄도미사일 발사 등과 관련해 “북한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계속 위반하는 것을 규탄한다”면서 “그러나 우리는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외교를 약속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세계 안보를 위협하는 이란의 불안정한 활동들을 해결하기 위해 파트너들과 협력하고 있다면서 “이란이 결코 핵무기를 획득해서는 안된다”고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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