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사망자 집계 못 믿겠다”…가자 보건부, 6747명 명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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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단체들 “바이든의 비인간적 발언에 충격”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군 공격에 의한 팔레스타인인 사망자 집계를 믿을 수 없다고 발언했다가 가자지구 보건부와 미국 무슬림 단체 등의 반발을 사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 “분명히 무고한 사람들이 죽고 있다”며 “그게 전쟁을 치르는 대가”라고 말했다. 이어 “이스라엘은 자신들에 대해 이 전쟁을 일으킨 자들을 추적하는 데 집중하도록 엄청나게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했다. 하마스 분쇄를 위한 공격을 이어가되 민간인 희생을 최소화하라는 기존 입장을 다시 밝힌 것이다. 미국 무슬림들의 단체인 미국이슬람관계위원회의 니하드 아와드 회장은 성명을 내어 “지난 2주간 이스라엘 정부에 의해 살해된 거의 7천명의 팔레스타인인들에 대한 바이든 대통령의 비인간적 발언은 충격적”이라고 했다. 그는 “바이든 대통령은 폐허로 변한 집에서 짓이겨진 채 끄집어내지는 어린이들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보며 그게 날조된 것인지, 또는 수용해야 할 전쟁의 대가인지 자문해보라”고 했다.

매슈 밀러 국무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미국은 가자지구 사망자 수를 얼마로 파악하고 있냐는 질문에 “그곳에는 미국이나 유엔 조직 등 그런 집계를 하는 신뢰할 만한 조직이 없다”며 “하지만 우리는 상당한 숫자의 사람들이 죽은 것을 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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