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배 “한덕수, 나온 것만 보면 낙마 가능성 높아…희대의 카멜레온이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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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형배 “한덕수, 나온 것만 보면 낙마 가능성 높아…희대의 카멜레온이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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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의원은 한 후보자 재산이 공직을 퇴임하고 10년간 40억여원이 늘어난 데 대해 “10년새 두배가 늘었다는 거 아닌가”라며 “국민들 눈높이에서 봤을 때 상식적으로 받아들이기 어렵잖나”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인사청문 태스크포스 단장을 맡은 민형배 의원이 8일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해 “지금 당장 예스, 패스는 섣부르지만 지금까지 나온 것만 봐서는 낙마일 가능성이 높아보인다”고 말했다.민 의원은 “지난번 대선 때 화천대유 대주주 누나가 하필이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검찰총장 시절에 부친 집을 사줬잖나. 이런 게 이해충돌에 정확히 걸린다”며 “한 후보자도 마찬가지로 청와대와 통상산업부 고위 관료였던 시절에 미국계 대기업에 임대한 것이라고 하는데 이게 우연이라는 건 소가 웃을 일”이라고 주장했다.

전날 국회에 제출된 한 후보자의 인사청문요청안 자료를 보면 한 후보자 본인과 배우자의 재산은 총 82억5937만원이었다. 2012년 4월 주미대사에서 물러나고 신고한 재산은 40억6700만원이었다. 민 의원은 “ 상당히 광범위하게 들어온다”며 “ 당시 취재했던 기자들이 있는데, 이분들은 ‘한덕수론’이라고 해서 불가하다는 걸 세게 내세우고 있다. 이분들 주장이 희대의 카멜레온이라고 말을 한다”고 말했다. 한 후보자가 김영삼·김대중·노무현·이명박 정부 등 진보·보수 정권을 막론하고 중용된 이력을 거론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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