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텃밭' 광주 찾은 이재명…野, 전대 행보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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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의원은 광주를 찾아 '모든 결과는 이재명의 부족함 때문이지만 그렇다고 이 자리에 멈출 수 없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의원이 원내 입성 이후 처음으로 호남 광주를 찾는 등 8·28 전당대회 출마 행보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후보 등록을 앞두고 경쟁 주자들도 속속 광주를 방문하면서 당권 경쟁에 불이 붙은 모양새다. 이재명 의원은 10일 민주당의 심장부인 광주 5·18기념공원을 찾아 '이재명과 위로 걸음' 행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이 의원은"모든 결과는 이재명의 부족함 때문이지만 그렇다고 이 자리에 멈출 수 없다"며"새로운 희망을 향해서, 더 나은 세상을 향해서 함께 손 잡고 힘차게 나아가자"고 말했다. 6·1 지방선거 이후 첫 지방 방문으로 광주를 찾은 만큼 집토끼 공략과 동시에 전당대회 출마의 신호탄을 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당권 경쟁 주자들도 속속 광주를 찾으면서 전당대회 레이스에 불을 붙이고 있다. '97그룹' 중 가장 먼저 출사표를 던진 강병원 의원은 10일 광주를 찾아 5·18 민주묘역을 참배했다. 강 의원은 페이스북에서"지방선거 당시 광주의 투표율 37.7%는 단순한 경고가 아니라 '통렬히 반성해서 혁신하고 통합하라'는 절실한 명령이자 회초리"라며"호남의 신뢰를 회복하고 민주당을 바꾸는 일을 광주와 호남의 이름으로 제가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재명 대세론' 속에서 최고위원 선거 경쟁도 점점 달아오르는 분위기다. 현재까지 3선의 정청래·서영교 의원과 초선의 장경태 의원이 공식 출사표를 던졌다. 친명계로 분류되는 박찬대·이수진·양이원영 의원도 출마를 검토하고 있고, 송갑석·고민정·고영인 의원도 출마 가능성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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