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서영석, '이태원 참사 추모 기간'에 술자리…이재명, 감찰 지시 SBS뉴스
오늘 민주당에 따르면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다음 날인 30일 서 의원은 경기 파주의 한 저수지에서 열린 당원 교육 워크숍에 참석했습니다.정부는 같은 날 이번 참사와 관련해 11월 5일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하고 사망자들에 대한 추모 계획을 밝힌 바 있습니다.
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도 이 같은 상황을 고려, 같은 날 동료 의원들에게"당분간 불필요한 공개 활동이나 사적 모임은 자제하고 특히 음주나 취미 활동 등은 중단해달라"고 요청했지만 서 의원은 사전에 계획한 일정이었다며 워크숍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서 의원은 논란이 일자 이날 SNS를 통해"슬픔에 잠겨 있을 피해자 유가족분들과 국민들께 사과드린다"며"출발 이후 당의 지침을 받았다. 하지만 사려 깊지 못한 행사 진행으로 국민 눈높이에 미치지 못했다. 반성하고 자숙하겠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민주당 서영석, ‘이태원 참사’ 이튿날 당원들과 술자리...이재명, 당 감찰 지시서영석 의원은 사과문을 통해 “반성하고 자숙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이재명, 참사 이튿날 '서영석 술자리 논란' 감찰 지시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태원 참사 다음 날 당원 수십 명과 술자리를 가져 논란이 된 서영석 의원에 대해 감찰을 지시했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공지를 통해 “이 대표가 서영석 의...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민주 서영석, '이태원 참사' 이튿날 술자리 워크숍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이 '이태원 참사' 발생 다음 날 당원 수십 명과 술자리를 가진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자 당 차원에서 감찰에 나섰습니다.민주당 경기도당 수석부위원장인 서 의원은 어제(30일) 경기도 파주시에 있는 저수지에서 경기 부천시정 지역위원회 당원 교육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워크숍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검은 리본 달고 묵념하는 선수들…스포츠도 ‘이태원 참사’ 추모이태원 참사에 스포츠계에서도 추모 물결이 이어졌습니다. 경기에서는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지만, 검은 리본을 착용하고 추모 시간을 갖는 등 비극을 앞에 두고 애도의 마음을 보내는 데는 모두가 하나였습니다. 🔽각 종목 현장 상황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