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선거가 결승점을 향해 가고 있다. 친이재명(친명)계가 국회에 대거 입성한 4·10 총선 후 치러지며 ‘명심(...
다섯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더불어 민주당 최고위원 선거 가 결승점을 향해 가고 있다. 친이재명계가 국회에 대거 입성한 4·10 총선 후 치러지며 ‘명심’ 선거가 된데 따른 내홍도 빚어졌다. 정봉주 후보를 둘러싼 논란이 대표적이다.
정 후보는 “이들은 이재명을 위한다며 끊임없이 내부를 갈라치고 경쟁 상대를 적으로 규정하고 당을 분열시켜 왔다”면서 “전국당원대회가 끝나면 본격적으로 그들의 실체가 드러날 것이고 본격적인 당의 혁신이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27일까지 지역순회 경선 누적 득표율 1위를 지킨 정 후보가 김민석 후보에게 자리를 내준 데에는 이 전 대표의 직간접적 지원 영향이 크다. 앞서 이 전 대표는 “김 후보의 표가 왜 이렇게 안 나오는 것이냐”고 말해 명심 논란이 불거졌다. 이후 당원들이 모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정 후보의 도덕성 논란이 재차 부각됐다. 정 후보는 선거법 위반, 성추행 의혹, 가정폭력, ‘목발 경품’ 장병 비하 발언 등으로 지난 총선 때 공천이 취소됐다.
정 후보가 사석에서 이 전 대표의 최고위원 선거 개입을 비판했다는 논란은 부정적 여론에 기름을 부었다. 정 후보와 통화했다고 밝힌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은 지난 8일 SBS라디오에서 “ 이 전 대표의 최고위원 경선 개입에 대해 상당히 열 받아 있다”며 “정 후보가 ‘최고위원회의는 만장일치제다. 두고 봐, 내가 들어가면 어떻게 하는지’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에 일부 강성 당원들은 전날 합동연설회에서 정 후보에게 “사퇴하라”며 야유를 보내기도 했다. 정 후보는 이날 “사적인 대화이다 보니 본의가 과장된 측면이 있다”며 진화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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