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가 서울시장 공식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6월 지방선거 공천을 둘러싼 당내 파열음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국민의힘은 정당 사상 처음으로 기초 자격 평가시험을 열어서 지방선거 예비후보 검증에 나섰습니다.김지환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전 대...
국민의힘은 정당 사상 처음으로 기초 자격 평가시험을 열어서 지방선거 예비후보 검증에 나섰습니다.이순신 장군의 일화를 빌어 윤석열 정부와 가장 최전선에서 싸우겠다며 정권 견제론을 전면에 내세웠습니다.[송영길 /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 나는 안 하신다는 분에 대해서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지 좀 의아스러운 면이 있고 하신다면 대 환영입니다. 경선을 통해 하나로 에너지가 모여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박주민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이번 선거를 시대 교체, 세대 교체를 위한 선거의 장으로 만들고자 출마하였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의 추대론이 끊이질 않는 와중에, 송 전 대표 등 기존 후보들은 전략 공천 움직임에 반발하고 있어서, 민주당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습니다.시험은 사지선다로 30문항이 나왔는데, 연설문 중 적절하지 않은 표현을 한 사람이나,전국 19개 고사장에서 4천4백 명가량 응시했는데, 광역의원의 경우 70점 이상, 기초의원은 60점 이상 돼야 공천을 받을 수 있습니다.한편, 국민의힘 대구시장 경선에선 김재원 전 최고위원과 유영하 변호사가 단일화를 놓고 물밑 조율에 들어가면서,[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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