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종점변경 논의? 당시 양평군수 인터뷰 다시 보니... 서울양평고속도로 정동균 양평시민의소리 성영숙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안을 둘러싼 여야 논란이 첨예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이미 2년 전부터 강하IC 설치를 포함한 현재의 대안 노선 필요성을 논의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이는 보는 관점에 따라 맞는 말이지만 지금의 병산리 종점안과는 별개의 논의였다.당시"서울~양평 고속도로의 양평 쪽 IC 위치에 관심이 쏠린다. 위치 선정 시 어떤 점이 최우선으로 고려돼야 하나"는 기자의 질문에 정 전 군수는"기존에 있는 노선을 원천적으로 없애고 새로 하는 건 어렵지만, 기존에 우리가 국토교통부에 신청했던 원안을 중심으로 양평군의 이익과 어떻게 부합되느냐를 생각하는 건 가능하다"며"가령 강상~강하로 이어지는 채널이 있어야 하기에 강하면으로 들어올 수 있는 IC가 있어야 한다. 당초안이 신원역과 국수역 사이인데, 저희가 주목하는 건 국수리다"라고 대답했다.
이어서"IC를 어디에 붙이는 건 우리가 결정할 게 아니라 기존 원안을 두고 지역주민·전문가 공청회, 국토교통부 사전 조사와 맞물려 진행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우리가 노선을 근본적으로 바꿔버리면 이 사업 자체가 안 되는 거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남종면에서 수청골로 해서 신원리와 도곡리 사이에 내륙으로 붙이는 게 원안이면 거기서 IC 만들어서 하나는 국수리로 떨어지고 하나는 더 가면 내륙고속도로와 붙어서 목왕IC, 화도, 파주까지 가는 것이지 않나. 북으로 가는 교통량은 거기로 가고, 서부로 가는 건 여기서 찢어서 가면 양평은 경기도 동부권의 중심 물류단지도 가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이 생긴다"고 말했다.양평군 양서면과 함께 강하면은 상습적인 교통정체로 인한 주민민원이 십수 년 전부터 빗발쳐온 지역이다. 국도 6호선 교통량 분산으로 시작된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 사업은 낮은 경제성으로 인해 번번이 좌초됐기에 당시에는 당초안으로 예타를 통과하는 데 모든 초점이 맞춰졌다. 예타 통과 이후 노선조정 과정에서 강하IC를 만들자는 논의는 주민들 사이에서도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졌고, 고속도로 호재를 노린 개발행위 또한 활발하게 이뤄져 왔다.
일부 언론보도와는 달리 군의회나 양평군 차원에서 예타를 통과한 당초안과 다른 노선안이 '공식적'으로 논의되거나 발표된 적은 없다. 복수의 군의원들에게 확인한 결과, 사석에서는 강하IC 설치를 전제로 다양한 의견이 오고 갔지만 이때에도 종점부를 강상면으로 하는 현재 국토부의 대안과 유사한 안이 논의된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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