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서울본부, 서울지역 순회투쟁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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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원 500여 명 참가... 서울지역 장기투쟁사업장 및 현안 사업장에 힘 실어

지난 6월 28일, 민주노총 서울본부는 24년 여름 서울지역 투쟁사업장 승리를 위한 순회투쟁단 '너에게 가는 길'을 진행했다. 올 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순회투쟁은 서울지역 장기투쟁사업장 및 현안 사업장들에 힘을 싣고 연대하기 위한 자리였다.첫 번째 일정은 금속노조 자동차판매연대지회 집회였다. 자동차판매연대는 현대기아차의 특수고용 판매노동자로 구성된 지회로 조합원들 모두에게 4대 보험, 퇴직금 지급 등 노동자의 기본적 권리가 보장되지 않고 있다.

이현미 공공운수노조 서울본부장은"공단 이사장이 각종 갑질과 괴롭힘, 인사권 남용으로 공단을 망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이사장과의 소통은 더 이상 의미가 없다. 진짜 사장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직접 대화에 나서야한다"고 촉구했다. 김은주 진보당 강북구위원장은"강북구도시관리공단이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않고 있다"면서"책임은 이사장에게 있지만 그 책임을 구청장에게도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고진수 세종호텔지부 지부장은"지금 세종호텔은 코로나 이전보다 영업이 잘 되고 있지만 해고자를 복직시키지 않는 이유는 민주노조를 뿌리 뽑으려고 하기 때문이다"라고 주장하며"우리 노조는 그냥 물러설 수 없고 반드시 호텔 현장으로 돌아가려 한다"고 결의를 다졌다.

기원제는 풍물패의 굿판과 신칼춤, 고천문 낭독으로 진행됐다. 고깔모를 쓰고 만장을 든 참가자들은 풍물패의 길놀이에 함께 하며 기원제를 즐겼다. 김혜정 민주노총 서울본부 수석부본부장은 고천문에서"락앤락과 어피너티는 노동자의 삶을 파괴하고 벼랑 끝으로 내모는 만행을 당장 중단하라"고 요구하며"민주노총 서울본부는 락앤락지회 조합원들과 끝까지 함께 할 것"이라고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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