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권 심판 위해 총선에서 모든 진보세력과 단결해 투쟁”
김찬휘 녹색당 대표와 배진교 정의당 원내대표, 윤희숙 진보당 상임대표,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 정상천 노동당 사무총장이 6월 2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지하철 5호선 여의도역에서 '민주노총-진보정당 대시민 공동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모습. 자료사진. 2023.6.28 ⓒ뉴스113일 민주노총에 따르면 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과 노동당 이종희 공동대표, 녹색당 김찬휘 공동대표, 정의당 이정미 대표, 진보당 윤희숙 대표는 이날 저녁 연석회의를 통해 이같이 합의했다.
특히 “2024년 총선에서 진보정치세력의 연대연합 실현을 위해 민주노총 총선방침을 존중해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총선공동 대응 논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노조법 2·3조 개정, 철도 민영화 저지 및 공공성 강화 등 당면한 노동현안에 대한 공동대응뿐만 아니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저지, 윤석열 정권의 방송장악 및 역사 지우기에 맞서 범국민적 투쟁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총선방침에는 “2024년 총선에서 노동자 직접정치, 광장정치 구현을 위해 아래로부터 조직적 결의와 역량을 모아내고, 진보정치세력의 연대연합을 실현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여기서 연대연합 대상인 진보정치세력이란, 4개 진보정당과 노동자정치세력화에 동의·지향하는 진보정치단체를 일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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