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경 사퇴에도…與, 이재명·권칠승에 ’맹공’ 김기현 '민주당, 北 정당인가?…이재명 사죄해야' 민주당 지도부 '쇄신 위해 강경 인물 필요'
여당은 이 씨를 임명한 이재명 대표가 사죄하라면서 맹공에 나섰습니다.국민의힘은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인선 책임과 동시에, 천안함장을 비난한 권칠승 수석대변인에 대해서까지 공세 수위를 높였습니다.[강민국 /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 결국, 고른 인물은 친명계 음모론자였습니다. 쇄신은커녕 허울 좋은 혁신위원장을 타이틀로 이재명 대표 자신을 비호 하기 위해서라는….][이상민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이재명 대표가 근본적인 책임을 정도에 따라서 져야 하겠죠.
이 문제에 대해서는 당원과 국민께 죄송하다는 사과는 있어야 하지 않습니까?][장경태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어떤 비리를 저지르거나 잘못된 의견을 제시한 건 아니지 않습니까? 뭐 개인의 의견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대신해서 대변인이 검증 절차에 실무적 보완이 필요한 걸 알게 됐다면서 짤막하게 송구하다고 사과했지만, 여당이 요구한 이 대표 직접 사과 등에 대해선 즉답을 피했습니다.이 대표 입장에선 당 안팎 공세를 방어하면서 혁신위원장 인선을 다시 해내야 하는 두 가지 난제에 부딪히게 됐습니다.[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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