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인 집단학살 참상에 '전쟁범죄'…러시아는 '조작돼' SBS뉴스
중년 여성 한 명과 손이 묶이고 눈이 가려진 중년 남성, 그리고 한 청년입니다.시를 점령한 러시아군이 협력 요구에 응하지 않자 시장 일가족을 처형한 뒤 시신을 버리고 퇴각한 것으로 추정됩니다.옷이 벗겨지거나 손이 묶이고 고문을 당한 흔적이 뚜렷한 시신들도 상당수입니다.
[부차 주민 : 한 남성은 손을 머리에 얹고 저항하지 않겠다는 표시를 했는데도 러시아군이 총을 쐈습니다. 한 여성은 집으로 들어가는 걸 러시아군이 아무 이유 없이 쐈습니다.][숄츠/독일 총리 : 민간인 학살은 전쟁범죄입니다. 러시아군이 자행한 전쟁범죄에 대해 철저히 조사해야 합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우크라 침공] '용납못할 전쟁범죄'…러 '부차 집단학살'에 격분·응징 예고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우크라이나 정부군이 탈환한 수도 키이우(키예프) 인근 도시 부차 등에서 집단학살 등 러시아군의 전쟁범죄 증거가...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키이우 인근서 민간인 시신 대량 발견…미 · 서방 '전쟁범죄'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하면서 민간인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이 수도 키이우 주변을 회복하고 있는데, 러시아군이 떠난 자리에선 민간인 시신이 대량으로 발견되고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우크라 침공] 젤렌스키 '러시아군, 집단학살·우크라 말살 자행' | 연합뉴스(워싱턴=연합뉴스) 김병수 특파원=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집단학살을 저지르고 있고,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러 ''부차 집단학살'은 연출 장면'…안보리 소집 요구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북서쪽 외곽 소도시 부차에서 러시아군이 민간인을 집단학살했다는 의혹을 부인하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소집을 요구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월드&포토] 우크라이나 부차 '집단학살'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우크라이나 정부군이 탈환한 지역에서 러시아군이 집단학살을 벌였다는 주장을 뒷받침하는 증거가 속속 드러나고 있습...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러시아군의 민간인 공격에 유럽 분노...'제재 더욱 강화'[앵커]유럽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인근에서 민간인을 학살했다고 강력히 규탄하며 응당한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유럽연합, EU와 영국은 한목소리로 러시아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김진호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북부에서 밀려나면서 키이우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