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천태리 주민들, 안전대책 요구... 업체 측 "안전시설 설치, 우기 전까지 작업 끝낼 것"
평택-부여-익산을 잇는 서부내륙고속도로 공사가 한창인 충남 홍성군 장곡면 천태리 주민들은 요즘 고민이 많다.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혹시라도 폭우로 공사 현장에서 산사태가 발생하지는 않을지, 또 집중호우가 발생하면 마을의 농지가 침수되지는 않을지, 이래저래 걱정이기 때문이다.천태산은 과거 일제강점기 때부터 무연탄을 캐던 탄광의 갱도 지역이다. 그 때문에 마을 주민들은 천태산의 지반이 연약해서 산을 파헤칠 경우 붕괴사고가 우려된다며 고속도로 건설을 반대했다. 실제로 지난해 7월에는 천태산에 중턱에 건설 중이던 고속도로 옹벽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실제로 김씨의 고향집 뒤편은 도로 공사로 파헤쳐진 상태이다. 마을 앞 도로 쪽에서 바라보면 흙더미가 당장이라도 민가를 덮칠 듯이 위태롭게 보였다. 김씨가 지목한 산사태 위험 지역은 지난해 도로 옹벽이 무너졌던 곳과도 가깝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윤 대통령 기자회견 뒤, 조국혁신당 “변할 생각조차 없어, 국민 삶이 걱정”“국민은 권한 위임했는데 스스로 ‘벌거벗은 임금’ 돼, 3년은 너무 길다는 민심에 화답할 것”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폭우로 무너진 옹벽, 10개월 지나도 비오면 집에서 잠 못 자요'서부내륙고속도로 공사 현장 주민 하소연... 업체 측 "5월 말 공사 마무리"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결혼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걱정병’ 걸린 이들을 어찌할꼬 [Books]걱정 중독 / 롤란드 파울센 지음 / 배명자 옮김 / 복복서가 펴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별을 따서 망태기에 넣어 사대문에 걸어볼까?구전동요 별노래 '별하나 따서'의 나라 걱정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황희석, 검찰총장 ‘김여사 명품백 의혹’ 수사 지시에 “쇼하면 안 된다”“김건희에 대한 제대로 된 칼날은 주가조각과 양평 고속도로 노선변경 사건”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조중동 논리' 읊어대던 민주당 의원들, 왜 반성 안 하나[전강수의 경세제민] 지금 꼭 필요한 것은 바로 '승자의 성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