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양 '위험선' 넘었다는데…정부 '아직 아냐'

대한민국 뉴스 뉴스

미분양 '위험선' 넘었다는데…정부 '아직 아냐'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SBS8news
  • ⏱ Reading Time:
  • 17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0%
  • Publisher: 63%

미분양 '위험선' 넘었다는데…정부 '아직 아냐' SBS뉴스

지난해 전국 주택 매매량이 1년 전의 반토막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집값의 급격한 하락을 우려한 정부는 규제지역에서 다주택자도 집값의 30%까지 대출받을 수 있게 하고 주택담보대출 원금 상환 유예 대상도 크게 늘리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미분양 물량이 9년여 만에 최대치를 기록한 걸 비롯해 위기감은 여전합니다.예비 당첨자 계약까지 모두 마친 뒤에도 물량이 남아 최근 이른바 '줍줍'이라 불리는 무순위 접수를 받았습니다.

대구의 이 아파트도 청약에서 478가구 모집에 겨우 28명만 신청해 선착순 모집에 들어갑니다.글로벌 금융위기로 미분양 정점을 찍었던 2009년만큼은 아니지만, 1년 새 4배, 한 달 만에 1만 호가 늘어 정부가 위험 기준으로 보는 미분양 평균선 6만 2천 호를 뛰어넘었습니다.[원희룡/국토교통부 장관 : 미분양 물량들을 정부가 떠안아야 될 단계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일반 미분양 자체가 늘어난다고 해서 그것을 모두 주택시장의 위기로 볼 필요는 없습니다.][함영진/직방 빅데이터랩장 : 상반기 내 8만 호나 10만 호에 육박할 때는 정부도 미분양과 관련된 정책을 고려해야 한다고 보이고요.]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SBS8news /  🏆 4.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주택업계 '미분양, 정부가 사달라'…정부 '자구노력이 먼저' | 연합뉴스주택업계 '미분양, 정부가 사달라'…정부 '자구노력이 먼저'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미분양 주택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자, 정부가 미분양을 매입하는 등 적극 개입해달라는 요구가 건설업계에서 터져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전국 미분양 주택 6만 8천 호...'위험선' 넘겨전국 미분양 주택 6만 8천 호...'위험선' 넘겨지난해 12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6만 8천107호로 전달과 비교해 17.4%, 만 80호 늘었습니다.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2년 12월 주택 통계를 보면 미분양 주택은 수도권이 11월보다 662호, 지방은 9천418호 증가했습니다.앞서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정부가 주택시장 위험선으로 판단하는 미분양 규모는 6만 2...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원희룡 “내 돈이었으면 이 가격에 안 사”···LH 강북 미분양매입 일침원희룡 “내 돈이었으면 이 가격에 안 사”···LH 강북 미분양매입 일침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최근 LH의 미분양 아파트 고가 매입 논란에 대해 “내 돈이었으면 이 가격에는 안 산다”고 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꿀잠 자는 것도, 오래 사는 것도 이것 때문이야꿀잠 자는 것도, 오래 사는 것도 이것 때문이야나이 들수록 잠의 밀도가 낮아지는 것은 수면호르몬인 멜라토닌의 양과 많은 관계가 있습니다. 멜라토닌은 일주기성이 있어, 밤에 최대치가 분비돼 졸음을 유도합니다. 멜라토닌이 많이 분비될수록 쉽게 잠들고 푹 잘 수 있습니다. 🔽 아이들처럼 꿀잠 자려면?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원희룡 'LH 매입 강북 미분양, 내 돈이었으면 이 가격에 안 사'원희룡 'LH 매입 강북 미분양, 내 돈이었으면 이 가격에 안 사'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LH가 최근 매입한 미분양 아파트 고가 매입 논란에 대해 '내 돈이었으면 이 가격에는 안 산다'며 일침을 가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4-02 04:2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