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얻기 위해 노력하는 인도네시아 트랜스젠더 무슬림들 인도네시아 유일의 트랜스젠더 여성 이슬람 센터의 리더 신타 라트리가 지난 2월 세상을 떠났다.
누르는 신타가 길잡이이자 가족에 가장 가까운 존재였다고 설명한다. 신타가 없는 센터는 "공허하고 황량한" 느낌이다.누르는 "우리는 신타 없이도 독립적으로 살아갈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하지만 인도네시아 종교계는 트랜스젠더 공동체를 제한적으로만 수용한다.인도네시아 종교부의 이슬람 센터 책임자 와리요노 압둘 가푸르는 파라 센터의 곤경을 알고 있다.그는 BBC 뉴스 인도네시아 서비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큰 맥락에서 볼 때, 인도네시아는 "모든 긍정적인 활동을 지원한다"고 답했고 "기도하려는 사람을 막을 이유가 없다"고 했다.사진 설명,파타 센터의 또 다른 대표자 룰리 말레이는 센터가 "우리에게 부여되는 모든 형태의 적법성"을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한다.룰리는 "이슬람은 누구나 그 율법에 따라 자유롭게 예배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국가 차원의 보호 수준은 상당히 괜찮은 편이라고 생각해요. 앞으로 인도네시아가 우리를 '비네카 퉁갈 이카'[인도네시아의 기본 이념 - 다양성 속의 통합]의 일부로 인정해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현재 족자카르타 주민들은 센터를 환영하고 있다. 그중 한 명인 로지다는 트랜스젠더가 아닌 일반 지역 주민이다. 센터 회원 중 한 명이 길을 물어봤을 때 센터에 대해 알게 됐다. 로지다는 파타 센터에서 1년 넘게 교리를 가르쳐 왔다."처음에는 사람들이 좀 무서웠지만 실제로 와서 가르쳐 보니 다들, 특히 신타가 굉장히 편안한 사람이었다. 다들 참을성이 대단했고 화도 안 내고 웃기만 했다"고 회상했다.로지다가 트랜스젠더 학생 두 명에게 코란 읽는 방법을 가르치고 있다알부초리는 2016년 극단주의 이슬람 단체가 센터를 습격해 협박했던 사건을 떠올린다.신타 라트리는 센터 운영을 계속하기 위해 여러 비영리 단체의 도움을 받아 투쟁했고, 마침내 현지 경찰로부터 보호를 보장받을 수 있었다.알부초리는 " 학교에 다니면서 신을 다시 알게 된 후 삶이 좀 더 체계적으로 정리됐다. 그리고 이 공동체가 제2의 가족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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