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장갑차 압사 '효순미선 기록관', 시민 힘으로 건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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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장갑차 압사 '효순미선 기록관', 시민 힘으로 건립 추진 효순미선 평화공원 미군_궤도장갑차 윤성효 기자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을 비롯한 여러 단체들로 구성된 '효순미선평화공원사업위원회'는 오는 13일 오전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효촌리에 있는 효순미선평화공원에서"21주기 추모제"를 열면서"시민의 자주적인 힘으로 기록관 건립"을 제시하기로 했다.

사업위원회는"부지매입비는 고 군산평통사 김판태 대표 유족이 고인의 뜻에 따라 전액 기부해 주었다"며"고인은 2002년 사건 직후 현장에 달려와 사고 현장을 기록함으로써 이 사건이 미군에 의한 또 하나의 단순한 교통사고로 처리되지 않게 하는 데 크게 기여했으며 소파개정운동에도 온 몸을 던져 투쟁했다"고 소개했다. 이어"기록관 건립은 이 역사적 사실을 오롯이 보존하여 후대를 위한 자주평화 교육의 산실을 마련하고 자주평화통일을 이루고자 하는 국민적 염원을 모아내는 역사적인 사업이다"며"평화공원처럼 오로지 자주적인 시민들의 힘과 지혜를 모아 세우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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