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차량 절도 급증…“대부분 현대차·기아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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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식 도난 방지 장치가 없는 모델들이 타깃이 됐습니다. newsvop

올해 상반기 미국에서 차량 절도 범죄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증가분 상당수가 현대자동차와 기아 차량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분석된다.CCJ는 “이러한 범죄 증가의 대부분은 현대차와 기아 차량에 대한 절도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틱톡을 통해 현대차와 기아의 일부 모델을 쉽게 훔치는 방법을 공유하는 영상이 번지면서, 해당 모델들에 대한 절도 범죄가 증가했다. 현대차·기아의 2011∼2022년형 모델에는 전자식 도난 방지 장치인 엔진 이모빌라이저가 탑재되지 않았다. 차량 절도가 사회 문제로 대두되자 미국 내 20여 개 주 정부와 피해자들은 현대차와 기아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고, 현대차와 기아는 피해를 본 소비자들에게 총 2억 달러를 보상하기로 합의했다. 다만 CCJ는 “이들 차량이 주요 대상이 되기 전부터 차량 절도 범죄율은 이미 상승 추세였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지난해 발생한 차량 절도 범죄는 2021년보다 26.6%, 2019년보다 67.5% 증가했다.

CCJ는 “대부분의 강력 범죄는 2020년과 2021년에 증가한 후 감소 추세를 보이기 시작하면서, 2020년 이전 수준 이하 또는 그 이전 수준에 머물고 있다”며 “자동차 절도는 현저한 예외”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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