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중국 틱톡 전면 퇴출?…관련법 미 하원 외교위 통과 매주 금요일엔 JTBC의 문이 열립니다. 📌 '오픈 뉴스룸' 방청 신청하기 :
미국에서 중국의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을 아예 못 쓰게 하는 법안이 하원 상임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미국과 중국의 갈등, 그 불똥이 이제 소셜미디어로 옮겨붙었습니다.앞서 트럼프 정부에서도 틱톡의 사용을 막는 행정명령을 내렸다가 법원에서 제동이 걸렸는데, 이번엔 아예 법을 바꿔버리기로 한 겁니다.[제이크 오친클로스/미국 하원의원 : 제 휴대전화엔 틱톡이 없습니다.
틱톡이 중국 공산당과 함께 일하며 데이터를 공유한다는 강력한 증거가 있습니다.]미국뿐 아니라 유럽연합과 캐나다, 일본 정부도 보안이 우려된다며 틱톡의 사용을 금지하기로 했습니다.마이클 매컬 외교위원장은 틱톡은 "스마트폰에 침투한 중국의 정찰 풍선"이라며 법안 통과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미 의회 내에서 표현의 자유와 기업활동의 자유를 막는 일이라는 반론도 만만치 않아, 법안이 바이든 대통령에게까지 전해질지는 좀 더 지켜볼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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