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총격 용의자는 아시아계 72살 휴 캔 트랜' '용의자, 또 다른 교습소에서 총 빼앗기자 도주' 용의자, 다음 날 LA 남쪽 토런스서 숨진 채 발견
10명이 숨지고 또 다른 10명이 중경상을 입었는데 70대 용의자는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음력 설 명절을 앞둔 저녁, 미국 로스앤젤레스 시 동쪽에 있는 작은 도시 '몬터레이 파크'의 한 댄스교습소에서 한 남성이 총기를 난사했습니다.
[가브리엘·앰버 / 지역 주민 : 처음엔 우리가 불꽃놀이를 놓친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굉장히 아쉽다고 느꼈죠. 그런데 헬리콥터 소리가 들었을 때 불꽃놀이가 아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됐죠.]하지만 그는 사람들과의 몸싸움 끝에 총을 빼앗기자 클럽에서 도망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LA 시내에서 동쪽으로 16㎞ 떨어진 '몬테레이 파크'는 주민 6만여 명 가운데 65%가 중국과 타이완 등 아시아계입니다.조 바이든 대통령은 총격 희생자들에게 애도를 표시하고 희생자들을 기리는 의미로 모든 공공 건물에 조기 게양을 지시했습니다.[메일] [email protected]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