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부통령이 주도한 죽이는 돈 잔치 전쟁영화 사마에게 바이스 덩게르크 1917 이용석 기자
대중문화는 현실을 비추어 인간의 욕망을 드러내는 거울이다. 특히 영화는 텍스트, 음악, 영상 등을 두루 다루는 종합예술이라는 점에서 그리고 막대한 자본을 투자할 수 있는 시장이 있고 나날이 발전하는 최첨단 기술로 구현할 수 있는 세계가 넓어진다는 면에서 또 웅장하고 화려한 화면에서 다른 대중문화 매체보다 확실한 강점이 있다.
영화라는 그릇에 어떤 생각을 담을지는 결국 창작자와 관객의 몫이다. 다만 웅장하고 화려한 화면을 재현하면서 드라마를 보여주기 좋은 영화라는 매체의 특성상 잘 만든 전쟁 영화, 다시 말해 전쟁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보여주는 영화는 어쩔 수 없이 보는 이가 전쟁에 반대하게 하기 쉽다. 전쟁 영화를 보면 전투의 역사가 어떻게 바뀌어왔는지를 알 수 있다.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의 유력한 후보로 뽑히며 봉준호 감독의 과 겨뤘던 샘 맨더스 감독의 영화 은 1차 세계대전의 특징을 아주 잘 보여주는 영화다. 의 전쟁도 참호를 중심으로 이어진다. 이 전선이 얼마나 오래 고착되어 있는지는 모르지만 참호 안의 영국군은 이미 죽음조차도 지겹다. 오늘이 무슨 요일인지 가늠도 되지 않는다. 층층이 쌓여가는 죽음의 의미를 아무도 모른다. 영화는 직접적으로 전쟁 반대 메시지를 던지지는 않지만 참호전을 충실하게 재현해냄으로써 영화를 보는 관객이 스스로 전쟁의 의미를 비판적으로 되묻게 한다., , 와 같은 걸출한 영화를 만든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또한 전투를 충실히 재현한 전쟁 영화로 2차 세계대전의 특징을 잘 보여준다. 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의 도버해협 건너편인 프랑스 덩게르크 해안에 고립된 40만 명의 영국군을 영국 본토로 탈출시키는 내용이 영화의 줄거리다. 지상의 독일 육군과 바다의 어뢰도 만만치 않았지만 후퇴 작전의 가장 큰 걸림돌은 독일군의 전투기였다.
조지 부시 행정부에서 부통령을 지낸 딕 체니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는 전투 바깥의 전쟁 모습을 빼어나게 묘사한다. 과 가 특정한 전쟁의 한 단면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영화라면 는 딕 체니라는 인물의 전기 영화다. 하지만 딕 체니의 독특한 이력이 이 영화를 전쟁 영화로 불러도 손색없게 만든다. 정의감과 행동력으로 똘똘 뭉친 대학생 와드가 아사드 독재정권에 맞선 싸움을 기록해 나간다. 민주화 운동 이후 기나긴 내전에 돌입한 시리아, 날마다 폭격과 교전으로 사람들이 죽어나가는 제2 도시 알레포에서 와드는 함자와 함께 병원을 세우고 사람들을 치료하며 전쟁터에서의 일상을 기록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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