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5일 뉴저지주 베드민스터에 있는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베드민스터 | 로이터연합뉴스
드조이 우체국장은 지난 6월 임명된 뒤 집배원들의 초과근무를 금지시킨 데 이어, 시간당 3만5000여통의 우편물을 분류할 수 있는 우편물 분류기 671대를 해체하라는 명령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지역에 설치된 우편함 철수까지 검토 중이란 보도도 나왔다. 평소 며칠이면 도착하던 우편물 배달이 몇 주씩 소요되자 우편투표도 원활한 진행이 어렵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드조이 우체국장은 수십억달러에 이르는 우체국 적자를 줄이기 위한 조치라고 했으나, 우편투표를 방해하려는 정치적 의도가 있다는 의심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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