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기밀문서 “우크라 방공망 지탱 미사일 4~5월 바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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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출된 미 국방부 문서를 통해 우크라이나에 신속히 충분한 무기가 공급되지 않으면 이 나라의 방공망 전체가 붕괴할 수 있다고 미국이 우려하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 유출 문서 내용은...

9일 우크라이나 도네츠크주 바흐무트에서 한 우크라이나 병사가 드론을 조종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최근 유출된 미 국방부 문서를 통해 우크라이나에 신속히 충분한 무기가 공급되지 않으면 이 나라의 방공망 전체가 붕괴할 수 있다고 미국이 우려하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아슬아슬하게 이어지는 우크라이나 전쟁의 전체 전황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극히 민감한 정보여서 향후 관련국들이 어떻게 대응할지 관심이 쏠린다. 는 9일 최근 유출된 미 국방부 기밀문서와 미 정부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이렇게 보도했다. 신문이 입수한 유출 문서에 따르면, 미국은 우크라이나가 사용하고 있는 S-300과 부크 방공 시스템용 미사일의 재고가 각각 5월 초와 4월 중순이면 완전히 바닥날 것으로 예상했다. 이 두 미사일은 우크라이나 방공망의 89%를 차지하고 있다. 우크라이나의 방공망이 가동을 멈추면 우크라이나군과 기반 시설을 겨냥한 러시아의 폭격 등에 대응할 수 없다.

는 또 다른 유출 기밀문서를 통해 현재 우크라이나에 배치된 러시아 전투기가 총 485기로 우크라이나보다 많다고 전했다. 세계 현대 군용기 목록에 따르면, 러시아군은 전투기 912기, 폭격기 121기 등 상당한 양의 공군 전력을 보유하고 있다. 마크 밀리 미 합참의장은 지난 2월 미국 와 인터뷰에서 러시아군이 이번 전쟁에서 큰 타격을 입었다면서도 “러시아 공군은 그렇지 않다”라고 밝힌 바 있다. 전쟁 초기 여러 군사 전문가들도 미그기와 차세대 수호이 전투기를 등에 업은 러시아 공군이 개전 몇달 안에 승리를 위한 결정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예상한 바 있다. 하지만,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을 중심으로 우크라이나군이 거세게 저항하고 방공망이 러시아의 집요한 공격을 어느 정도 막아내면서 지금까지 전쟁을 이어왔다. 미국의 우려대로 우크라이나의 방송망이 약화되면, 지상 전력, 특히 포병이 즉각 위협을 받게 될 전망이다. 우크라이나 포병은 지난해 가을 이후 반전 공세를 이끌어온 핵심 전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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