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흑인 사망' 항의 시위 격화…캘리포니아선 또 총격

미 '흑인 사망' 항의 시위 격화…캘리포니아선 또 총격 매주 금요일엔 JTBC의 문이 열립니다. 📌 '오픈 뉴스룸' 방청 신청하기 :

미국 동남부 멤피스에서 흑인 청년이 경찰관에게 구타당해 숨진 사건에 항의하는 시위가 주말동안 미국 전역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주에선 3명이 숨지는 총기 난사 사건도 있었습니다.뒤이어 출동한 추가병력과 몸싸움이 벌어지고, 3명이 체포됐습니다.

지난 7일 멤피스에서 흑인 청년 타이어 니컬스가 경찰에 집단 폭행을 당하고 사흘 뒤 숨진 것에 대한 항의 시위입니다.'흑인의 생명도 중요하다'는 구호도 다시 등장했습니다.바이든 대통령은 영상에 분노하는 것은 당연하다면서도 평화 시위를 당부했습니다.한편 올들어 총기 난사 사건이 잇따르고 있는 캘리포니아주에선 또 총격 사건이 발생해 3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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