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 난리난 매독, 한국에서도 감염 급증...일찌감치 작년 2배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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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성병 종류 중 하나인 매독 감염이 증가해 주의가 요구된다.일본 국립감염증연구소 통계에 따르면 일본 내 매독 감염 환자는 지난해 1만 3,250명...

이는 해당 통계를 작성한 1999년 이래 가장 많은 수치다. 일본에서는 지난 2019년과 2020년 매독 감염 감소세를 보였지만 2021년부터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 3년 연속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다.

캐나다 역시 같은 상황이다. 현지 공중보건국은 최근 캐나다의 매독 증가세가 급격한 양상이라며 감염 위험성을 경고했다. 지난 2022년 기준 캐나다의 매독 감염 건수는 총 1만 3,953건으로, 이는 2018년 이후 6배 증가한 수치다. 매독이 4급 법정감염병에서 3급으로 올라 전수감시체계에 들어간 올해부터는 감염 사례가 훨씬 급증했다.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총 775건의 감염이 신고됐으며, 이는 지난해 신고된 386건의 두 배를 훌쩍 넘는다. 이달에도 벌써 73건의 매독 신고가 집계됐다.질병청에 따르면 매독은 세균인 매독균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생식기 및 전신질환으로 다른 성병보다 전파 위험성이 높다. 크게 선천성 매독과 후천성 매독으로 나뉘며, 후천성 매독은 다시 1기, 2기, 3기, 잠복 매독으로 구분된다.

매독은 3주 정도의 잠복기가 지나면 1기 매독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대표적인 증상으로 무통증 궤양이 있다. 궤양 부위는 남성은 음경, 항문주위 피부나 구강점막에서 나타나며 여성은 외음부와 자궁 경부 쪽에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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