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오른 이강인에 감독도 칭찬…'함께여서 기쁘다' SBS뉴스
스페인 매체 마르카 등에 따르면 아기레 감독은 아틀레틱 빌바오와 홈 경기를 마친 뒤 이강인을 언급했습니다.그러면서"정확히 내가 작년 4월 부임한 이후 최고의 모습이다. 나와 함께한 1년 중 지금이 최고"라며"매주 경기에서 실력을 입증한다. 이강인과 함께해서 기쁘다"고 덧붙였습니다.아기레 감독 체제에서 1년가량 중용된 이강인은 특유의 정교한 크로스와 드리블을 통한 전진 능력으로 마요르카 공격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지난달 24일 헤타페전 멀티 골에 이어 최근 3경기에서 3골을 기록한 이강인은 프로 무대를 밟은 후 처음으로 한 시즌에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도 작성했습니다.풋몹 등 축구 통계 사이트에 따르면 왼 측면·중앙을 부지런히 오간 이강인은 이날 6번의 돌파를 시도해 모두 성공했고, 그라운드 경합도 15회 중 11회를 이겼습니다.다만 마요르카는 경기 종료 직전 문전 혼전 상황에서 이니고 루이스 데갈라레타의 핸드볼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내줘 다 잡은 승리를 놓쳤습니다.승점 1을 더한 마요르카는 리그 12위에 자리했습니다.아기레 감독은"우리는 41점을 얻었다. 영속적인 잔류를 위해 매일 나아가고 있다. 팬들과 구단을 위해서라도 우리는 잔류할 가치가 있는 팀"이라고 말했습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리그 6호 골…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 달성마요르카의 이강인 선수가 리그 6호 골을 터트리며 스페인 무대에서는 한국인 최초로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를 달성했습니다. 주영민 기자입니다. 이강인은 아틀레틱 빌바오와 홈경기에서 왼쪽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눈부신 활약을 펼쳤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첫 멀티골' 이강인에 감독 · 구단 · 현지 매체도 찬사마요르카의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은 헤타페와 프리메라리가 30라운드 홈 경기를 승리로 이끈 뒤 2골을 터뜨린 이강인을 향해 '자신의 최고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며 칭찬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