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오른 이강인, 마요르카서 14년 만에 '드리블 돌파' 9회 성공
이의진 기자=한국 축구대표팀의 '차세대 에이스' 이강인이 마요르카 선수로는 14년 만에 한 경기에서 9번의 드리블 돌파를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축구 기록·통계 전문 매체 옵타는 18일 트위터를 통해"셀타 비고전에서 이강인은 9번의 드리블을 해냈다. 2009년 오사수나전 곤살로 카스트로 이후 이 수치를 기록한 건 처음"이라고 소개했다. 이강인은 이날 스페인 비고의 발라이도스 경기장에서 열린 2022-2023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29라운드 셀타 비고와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해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다.이날 공격 포인트를 작성하지는 못했으나 전반 32분 왼발 중거리 슛을 시도하고, 후반 6분에는 프리킥 키커로 나서 베다트 무리키의 헤딩 슛 시도를 끌어내는 등 활발한 움직임을 선보였다.옵타가 파악한 드리블 성공은 9회로, 이강인을 제외하면 세 번을 기록한 선수도 없을 정도로 독보적이었다. 옵타는 공을 소유하면서 상대 선수를 제칠 경우 드리블을 1회 성공한 것으로 집계한다. 김도훈 기자=지난해 12월 6일 카타르 도하 974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 대한민국과 브라질의 경기. 대표팀 이강인이 브라질 카제미루를 상대로 드리블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2022.12.6 superdoo82@yna.co.kr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공격을 지휘한 이강인에게 양 팀 통틀어 최고인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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