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전 의장은 대통령실의 배려도 강조했습니다.\r문희상 이재명 윤석열 신년인사회
문희상 전 국회의장 지난 2일 윤석열 대통령이 청와대 영빈관에서 주최한 신년 인사회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불참한 것에 대해 “잘한 일이라고는 생각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가면 개밥에 도토리다. 몇 사람만 갈 수밖에 없어 무척 외롭고 쓸쓸하고 어떤 때는 화도 나고 하지만 대통령의 상징성, 국가의 첫날을 시작한다 이런 큰 행사에 참석해야 한다는 지론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문희상 전 국회의장이 지난해 9월6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신정부 새로운 한·일 관계를 위한 양국 협력방안 세미나에서 '한일 관계의 중요성 및 징용공 문제 해결방안'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뉴스1문 전 의장은 “또 하나는 할 수 있게끔 대통령이나 대통령실에서 아주 정말 세심한 배려를 전제로 해야 한다. 그걸 안 하면 굉장히 서운하다”면서 “나 같은 경우에는 대통령이 직접 전화한 적도 있다”고 밝혔다.
결국 그는 해당 인물이 이명박 전 대통령이라고 밝히면서 “가진 쪽, 힘 있는 쪽, 대통령이 먼저 손을 내미는 게 순서이고 문재인 정부도 되자마자 야당 대표 불러서 싹 만났다”라고 협치를 강조했다.앞서 전날 이 대표는 윤 대통령이 주최한 신년인사회에 불참한 것과 관련해 “처음 듣는 얘기”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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