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정면충돌하는 모양새입니다.--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지난 8월)어떻게 해서 체육회가 이렇게 괴물이 됐는지 전 잘 모르겠습니다.--문체부는 어제(12일) 체육회의 부적정한 운
문체부는 어제 체육회의 부적정한 운영을 점검하겠다며 감사원에 공익 감사를 청구했습니다.국민 세금을 가지고 참관단을 운영을 하면 선수들에게 도움이 되는, 지원이 되는 또 체육 발전에 도움이 되는 그런 사람들로 구성이 돼서 일정들이 짜여져야 되는데 전혀 체육과 관계없는 종교 인사들 또 무슨 병원 행정원장 이런 분들이 대거 포함이 됐다는 거지요.
신동욱 국민의힘 의원 신동욱 국민의힘 의원 보통 장관님이나 차관님이 진천선수촌을 방문해서 미디어데이 행사를 할 때 장·차관이 발언할 수 있는 기회를 뺀다거나 아니면 아예 영접을 나오지 않는 경우도 있으셨습니다.공정하고 균형 있는 감사를 위해 문체부의 위법 부당한 체육 업무 행태에 대한 감사를 요구하겠다는 겁니다.'학교 체육, 엘리트 체육 시스템이 붕괴됐다' 이런 얘기를 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는 이 부분에 대해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절대 자유로울 수 없다. 정책을 총괄하는 부서로서 아주 무책임한 발언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고위, 장관이든 차관이든 국장이든 공개 토론을 한번 해보자.문체부에 대한 감사 청구에 대해 이기흥 체육회장은 "갈등을 표출하는 게 아니"라며 "현장 체육인들이 느끼는 과도한 규제나 규정을 객관적으로 검토해보자는 취지"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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