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쯤…책방지기로도 활동 예정
문재인 전 대통령이 퇴임 뒤 머물고 있는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에서 이르면 다음 달 '동네 책방'을 열기로 했다. 책을 통한 대화와 교류의 공간을 만들 목적이다.
문 전 대통령은 한겨레·도서출판 한길사와의 공동 인터뷰에서"이미 여러 지역에서 서점운동이 일어나고 있다. 제가 사는 평산마을에서도 작은 책방을 열어 여러 프로그램을 펼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마을의 작은 주택 한 채를 내부만 리모델링해서 오픈하려고 조용히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문 전 대통령은"평산마을은 조용하고 아름다운 시골인데 제가 여기로 사저를 정하면서 시위로 인한 소음과 욕설이 마을을 뒤덮어 버렸고 주민들은 정신적으로 엄청난 스트레스를 겪고 있다"며"식당이나 카페, 가게를 하는 분들이 피해를 입는 걸 보면서 제가 도움드릴 방안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마을책방을 생각하게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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