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사진=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25일) 오후 청와대에서 출입기자 초청 간담회를 갖습니다. 출..
문재인 대통령 〈사진=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오후 청와대에서 출입기자 초청 간담회를 갖습니다. 출입기자단과 만나 직접 소통에 나선 것은 지난해 5월 10일 취임 4주년 특별연설 뒤 이어진 약식 회견 이후 1년 만입니다. 퇴임 전 언론과 마주하는 사실상 마지막 자리에서 지난 5년 간 국정운영 소회를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특히 오는 5월 8일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종교계를 중심으로 전 대통령 이명박 씨와 김경수 전 경남지사,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의 특별사면 요청에 대한 입장을 밝힐지도 관심입니다.이어 JTBC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의 퇴임 전 마지막 인터뷰가 방송됩니다. '대담-문재인 5년'이란 특집 프로그램 제목에 걸맞게 문재인 정부 지난 5년 임기 동안 있었던 굵직한 이슈를 회고하며 공과를 짚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대담을 진행한 손석희 전 앵커는"다른 어떤 것도 고려하지 않고, 단지 저널리즘의 입장에서 질문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담을 지켜본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은 페이스북에"두 사람의 대담은 예의를 지키되 양보는 없었고, 서로의 권위를 인정하되 권위 앞에서 비겁하지 않았다"며"지금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최고 수준의 대담이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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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25일 '마지막 기자간담회'… 검수완박∙사면 언급하나25, 26일 밤 문 대통령과 손석희 전 JTBC 앵커의 대담도 JTBC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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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내일 마지막 기자간담회...지난 5년 소회 밝힐 듯임기 마무리를 앞둔 문재인 대통령이 내일 청와대 출입기자들과 만나 지난 5년 동안 국정운영에 대한 소회를 밝힐 예정입니다.문 대통령은 내일 오후 청와대에서 임기 중 마지막으로 기자들과 함께하는 '청와대 출입기자 초청행사 겸 간담회'를 가질 예정입니다.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지난 5년 동안의 국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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