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이 김오수 불러 한 말 '국민들은 검찰 공정성 의심'

대한민국 뉴스 뉴스

문 대통령이 김오수 불러 한 말 '국민들은 검찰 공정성 의심'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joongangilbo
  • ⏱ Reading Time:
  • 30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5%
  • Publisher: 53%

※기사가 곧 업데이트됩니다.\r문재인 김오수 검찰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청와대에서 김오수 검찰총장을 면담한 뒤 “국민들이 검찰의 수사 능력을 신뢰하는 것은 맞지만, 수사의 공정성을 의심하는 것도 엄연한 현실”이라며 “과겨 역사를 보더라도 검찰 수사가 항상 공정했다고 말할 수 없고, 그렇기 때문에 법제화와 제도화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것이다. 검철에서도 끊임없는 자기 개혁과 자정 노력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박 대변인은 “김오수 검찰총장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법률안 내용에 대한 우려를 설명하고, 단순히 법률안에 대해 반대만 한 게 아니랄 대안도 제시했다. 김 총장은 충분히 의견을 개진했고, 문 대통령은 경청했다”고 밝혔다.이하 청와대의 ‘김오수 검찰총장 면담 결과 서면 브리핑’ 전문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후 김오수 검찰총장을 70분간 면담했습니다. 김오수 검찰총장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법률안 내용에 대한 우려를 설명하고, 단순히 법률안에 대해 반대만 한 게 아니라 대안도 제시했습니다. 김 총장은 충분히 의견을 개진했고, 문 대통령은 경청했습니다.“검찰 내의 의견들이 질서있게 표명되고, 국회의 권한을 존중하면서 검찰총장이 검사들을 대표해서 직접 의견을 제출하는 것이 중요하다. 소용없다고 생각하지 말고 이럴 때일수록 총장이 중심을 잡아야 하고, 그것이 임기제의 이유이기도 하다. 검찰 조직이 흔들리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

국민들이 검찰의 수사 능력을 신뢰하는 것은 맞지만, 수사의 공정성을 의심하는 것도 엄연한 현실이다. 강제수사와 기소는 국가가 갖는 가장 강력한 권한이고, 따라서 피해자나 피의자가 공정성에 대해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다. 과거 역사를 보더라도 검찰 수사가 항상 공정했다고 말할 수 없고, 그렇기 때문에 법제화와 제도화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것이다. 검찰에서도 끊임없는 자기 개혁과 자정 노력을 해야 한다.이해준 기자 lee.hayjune@joongang.co.kr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joongangilbo /  🏆 11.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스브스레터 이브닝(4/18) : 청와대 간 김오수…그래도 민주당은 직진스브스레터 이브닝(4/18) : 청와대 간 김오수…그래도 민주당은 직진퇴근길에 보는 뉴스 요약, 스브스레터 이브닝입니다. '검수완박'으로 불리는 검찰 수사·기소 분리 법안에 대해 민주당이 입법 절차를 시작했네요.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4-09 21:3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