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점포에서 생필품을 훔친 절도 용의자를 체포한 경찰이 훔친 컵라면으로 끼니를 해결하는 딱한 사정을 확인하고 도움을 준 사연이 알려졌다. 해 물품은 모두 라면과 쌀, 생수 등 생필품이었고 금액은 모두 합쳐 8만원 상당에 불과했다.
무인점포에서 생필품을 훔친 절도 용의자를 체포한 경찰이 훔친 컵라면으로 끼니를 해결하는 딱한 사정을 확인하고 도움을 준 사연이 알려졌다.피해 물품은 모두 라면과 쌀, 생수 등 생필품이었고 금액은 모두 합쳐 8만원 상당에 불과했다.조사 결과, A씨는 정신장애가 있는 남편 B씨씨와 1.5평 규모 고시원 복도에서 살며 난방이 안 되는 차가운 바닥에서 훔친 생필품으로 겨우 생계를 이어가고 있었다.
부산진경찰서 관계자는 “A씨 부부가 범죄에 내몰리지 않도록 행정기관에 연락해 도움을 주기로 했다”고 말했다.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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