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래 다가와 미사일 폭격…미국 '작은 어선' 반전 정체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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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해군이 최신예 스텔스 구축함인 '마이클 몬수르함'을 처음 공개했습니다.\r미국 해군 스텔스함

자로 잰 듯 똑 떨어지는 직선으로만 이뤄진 육중한 군함 한 척이 서 있었다. 구축함을 상징하는 함포마저 겉에선 보이지 않는다. 망망대해에서 적의 레이더에 작은 어선 수준으로만 보인다는 스텔스 구축함이었다.미국 해군이 하와이 진주만에서 열리고 있는 환태평양훈련에 참가한 최신예 스텔스 구축함인 마이클 몬수르함을 9일 한국 언론에 처음 공개했다.관련기사 개발 비용을 제외한 줌월트급 구축함의 척당 건조비는 42억4000만 달러에 이른다. 이는 미 해군의 주력인 알레이버크급 이지스 구축함 3~4척을 만드는 비용과 맞먹는다.

2025년까지 극초음속 미사일 탑재 몬수르함의 함수는 다른 일반 함정과 달리 바다를 향해 사선으로 내려가 있었다. 이 역시 적의 레이더에 포착되는 탐지 면적을 줄이기 위한 설계다. 모든 것을 내부에서 조종할 수 있는 만큼 갑판 작업이 불필요한 덕분이기도 하다. 줌월트급 구축함은 은밀히 항행해 적진 가까이 침투한 다음, 이처럼 대량의 정밀한 화력을 뿜을 수 있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줌월트급 구축함을 “도련선을 그어가며 미 군사력에 대항하는 중국의 반접근 지역거부 전략을 흔들 수 있는 전력”으로 본다.9일 림팩이 열리고 있는 미국 하와이 진주만에 미 해군 알레이버크급 이지스 구축함 여러 척이 정박해 있다. 김상진 기자미 해군 역시 줌월트급 구축함의 활용 방안을 고심 중이다. 이와 관련, 아산정책연구원의 양욱 박사는 “무인수상함을 도입해 유ㆍ무인 복합 편제의 ‘유령함대’를 구성하려는 미군 입장에서 보면 스텔스 능력이 뛰어난 줌월트급 구축함은 지휘함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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